STX건설, 실수요자 위한 수납강화 평면 개발
STX건설, 실수요자 위한 수납강화 평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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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북면 STX 칸' 84㎡형에 적용된 모듈라이트(우물천장에 적용)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TX건설이 아파트 도형저작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며 디자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STX건설은 아파트 단위세대 평면을 수요에 맞게 특화한 평면 5건과 모듈화를 통한 조명 디자인 1건 등 6건의 아파트 도형저작물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평면들은 주부들의 최선호 요소인 수납력 강화 및 점차 증가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마스터 공간과 게스트 공간의 분리 등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수납강화형 평면인 스마트 모던 Ⅰ, Ⅱ는 수납형 벽체 설계가 주 특징이다. 가변형 벽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되 벽체 자제를 수납형으로 만들어 공간의 가변성과 수납력 극대화라는 두 가지 편익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골든팩 Ⅰ, Ⅱ는 경제력 있는 실버세대가 제2의 황금기를 누리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거주에 관련한 모든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마스터공간의 비중을 높여 그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마스터 공간과 게스트 공간을 완벽히 분리하고 게스트룸을 함께 제공해 자녀가족 또는 손님의 방문 시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창원북면 STX 칸'에 적용된 오리진 럭스(Origin Lux) 평면도 신규 저작권으로 등록됐다. 84㎡B타입에 도입됐으며 다양한 수납공간과 서비스 면적으로 청약에서 4.33대 1의 경쟁률로 최고 인기를 모았다. 특히 '동굴 드레스룸'이란 애칭을 가진 7.2㎡의 초대형 드레스룸은 채광, 통풍이 가능함은 물론, 이불보관장과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소품 수납용 회전 랙이 설치돼 있다.

STX건설 관계자는 "주거만족 극대화를 위해 평면은 물론 조명기구, 위생도기 등 디자인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4건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창원, 거제 등 신규 공급 아파트에 꾸준히 적용하면서 실수요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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