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교보생명은 오는 17일부터 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시축제 '시를 읽자, 생명과 사랑을 나누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축제는 시낭송 경연대회, 시노래 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시낭송대회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예선을 거쳐, 12월 7일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센터에서 본선을 갖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시축제를 통해 생명과 사랑의 소중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인협회 누리집(http://www.koreapoet.org)에서 살펴볼 수 있다.
 

유승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