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협약 체결
해건협,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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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충북대 공대와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학점인정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28일 해건협에 따르면 2007년부터 방학기간 8주 동안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10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수료생의 약 80%가 주요 해외건설 기업 및 유관기관 등에 취업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해외건설 업무, 견적 및 계약, 공사관리, 금융 및 기자재 조달, 건설영어 등 실무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해건협은 충북대 외에 중앙대, 국민대, 동아대 등과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성균관대, 동국대, 명지대, 경희대, 숭실대, 광운대, 세종대, 인하대, 조선대 등은 교육 수료생에게 학점을 인정해 주고 있다.

한편 해건협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공을 위해 중요한 공정관리 관련 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10월8일부터 5일간 실시하는 '공정관리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02-3406-1079, 108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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