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대용량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출시
LG전자, 초대용량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 채용
5도어7룸 구조…유산균 '2배'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LG전자가 초대용량 프리미엄급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K9100을 내일부터 첫선을 보인다.

20일 LG전자는 565리터의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김치냉장고(모델명: R-D579PNRD)를 오는 2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65리터 초대용량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 △국내 최초 5도어 7룸 구조 및 '매직 스페이스' 공간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특히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은 △18개 냉기홀로 냉기를 빠르게 채운 후 △'쿨링케어'로 6분마다 냉기를 골고루 순환시키고 △서랍칸을 뚜껑부분까지 완벽 분리한 '트윈밀폐락' △적은 양의 냉기 샘도 방지하는 '냉기지킴가드' 등의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수납공간을 용도별로 칸칸이 분리한 '5도어 7룸' 구조 및 2배 넓어진 '매직 스페이스'를 채용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2개 공간으로 나눈 상/중/하칸 및 매직 스페이스 공간 등 7룸 구조로 김치 외에도 잡곡, 야채, 과일 등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로 간편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 스페이스에는 전용 반찬통 및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매일 먹는 김치통, 반찬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디오스 김치톡톡의 또 다른 특징으로 김치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이 많은 점을 내세우고 있다.

LG전자는 이화여대, 부경대 등 산학 공동 연구에 따르면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김치가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기존 대비 약 2배 더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류코노스톡 유산균은 김치가 숙성될수록 나오는 탄산미를 강화해 김치 고유의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낸다는 설명이다.

한편 LG전자는 금주 출시하는 565리터 초대용량 제품 외에도 스탠드형 30여종과 뚜껑형 30여종 등 총 60여종을 8월 말부터 선보이고 있다. 315~565리터 스탠드형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5만원~530만원이며 131~219리터 뚜껑형의 가격은 60만원~135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윤경석 냉장고연구소장은 "김치유산균 생성 및 보존에 뛰어난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시원하고 톡 쏘는 한국김치 맛의 비밀을 찾았다"라며 "최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연의 ‘김치 맛’ 지킴 기능뿐 아니라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