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포미스터정100mg'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인 실데나필 약물로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제제다. 복용 후 한 시간 이내 약효가 나타나며, 약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실데나필은 10년 이상 처방해 온 발기부전 치료제로 그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
한올 관계자는 "'포미스터정100mg'분할선에 의해 25mg씩 4등분으로 잘라서 25mg, 50mg, 100mg 단위로 필요한 양만큼 잘라서 복용할 수 있다" 며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하고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