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전국 현장 순회 윤리경영 교육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전국 현장 순회 윤리경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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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지난 21일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전국 현장을 돌며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정동화 부회장은 지난달 부산과 울산에 위치한 현장들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건설현장을 찾아 1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윤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 부회장은 외사 윤리경영 정책과 우수기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윤리의식을 토대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부회장은 최근 모든 직책 보임자를 대상으로 '금융거래내역 열람 동의' 서약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비윤리행위 신고 보상금'을 5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건전한 신고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진신고 면책제도' 등도 도입했다.

김동만 포스코건설 상임감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국내외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윤리실천 강화를 위한 사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탑 10위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윤리경영이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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