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가정주부 김모(36)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가 생활의 중심이다. 가족휴가도 아이 학원의 방학일정에 맞췄으며 식탁에 올라오는 먹을거리들도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고칼슘 식품들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도 줄줄 외운다.
이런 김씨가 삼성카드의 숫자시리즈 중 '삼성카드5'를 선택한 것도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삼성카드5'는 학원과 유치원, 문화센터 등 자녀교육과 관련된 가맹점에서 포인트혜택을 집중한 카드이기 때문이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5'가 교육에 특화된 전문 카드로서 여성회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삼성카드5'는 생활쇼핑, 자녀교육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회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원, 유치원, 문화센터 등 교육업종 5% 포인트적립과 주요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몰에서 이용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보너스클럽(포인트 사용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쇼핑·교육업종 포인트 적립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각각 적립 가능하며, 대상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상시 제공된다.
그 외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금액, 적립 한도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0.5%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이용시 10% 청구할인 ▲S-oil 리터당 40 포인트 적립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다양한 혜택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출시된 삼성카드5의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5 플러스'도 수준높은 서비스로 정평이 나있다.
'삼성카드5 플러스'는 삼성카드5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쇼핑 및 교육업종 10만원 할인(연 1회),GS칼텍스 리터당 90(국내용)/100포인트(해외겸용) 적립, 아웃백 30% 할인, 호텔 무료 발렛파킹 등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해외겸용카드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삼성카드5'의 경우 국내용 1만 2천원, 해외겸용 1만 5000원이며, '삼성카드5 플러스'는 국내용 11만5000원, 해외겸용 12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