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드림슈즈 프로젝트' 후원
마리오아울렛, '드림슈즈 프로젝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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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마리오아울렛은 16일 '드림슈즈 프로젝트'에 캔버스화 150켤레를 후원했다.

'드림슈즈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사랑나눔위캔이 주최하는 썸머뮤직캠프 '쉐어 러브(Share Love)'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프에 참여하는 지적발달장애청소년들과 비장애청소년들이 직접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는 프로젝트이다. 지적발달장애청소년들이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그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데 의의가 있는 행사다.

이번 '썸머뮤직캠프'에는 국내 최정상의 음대 교수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레슨을 담당하고, 장애아동과 비장애 청소년이 1대 1 매칭이 돼 행사에 동참했다.

박용근 마리오아울렛 홍보팀장은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은 신발 한 켤레조차 여유롭게 신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또래의 친구들이 직접 그린 신발을 선물로 준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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