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해외인재 유치'Korea Finance Job Fair' 개최
금감원, 해외인재 유치'Korea Finance Job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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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금융감독원이 미국 뉴욕에서 해외 우수 금융인재 유치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연다.

금감원의 주최로 오는 9월22~23일 오전 9시부터 뉴욕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2012 FSS Korea Finance Job Fair'에는 총 16개 금융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유수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와 북미지역 소재 금융회사 경력자라면 참가가 가능하며 20일부터 열흘동안 홈페이지(www.fnhubkorea.kr/jobfair)에서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첫째날 현장신청도 받는다.

참가금융회사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이랜드그룹 등 총 16개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금감원의 'Job Fair'를 통해 약 143명의 해외 금융인재가 국내 금융회사에 채용됐다"며 "국내 경기의 활력이 다소 둔화됐지만 해외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금융중심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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