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원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인수 소식에 상한가다.
16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와 대우증권을 중심으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전일 신원은 이탈리아 현지법인인 'S.A 밀라노'가 현지 명품 브랜드인 '로메오 산타마리아'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947년 밀라노 비아메데기노 지역에서 산토 산타마리아에 의해 첫선을 보인 로메오 산타마리아는 명품 피혁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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