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현대카드가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 영화 '도둑들'을 23번째 '현대카드 레드카펫'(RedCarpet) 작품으로 3일 선정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은 현대카드 회원만을 초청해 영화 개봉 전 국내외 화제작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3번째 레드카펫 작품으로 선정된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에 이은 최동훈 감독의 범죄 3부작 완결편 한국과 중국의 최고 도둑 10인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과정을 화려한 액션과 스릴러로 그려낸 작품이다.
김윤석과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임달화, 증국상, 이신제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23 도둑들'은 오는 20일 저녁 8시부터 서울 CGV 영등포에서 진행되며 영화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김혜수, 전지현 등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은 5일부터 9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 내 레드카펫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응모기간 중 매일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총 975명에게 영화관람권(1인당 2매)과 팝콘, 콜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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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레드카펫 본 행사에 앞서 7월12일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어 행사에도 고객들을 초청한다. 프리미어 행사에는 현대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최동훈 감독과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이 무대인사에 나서는 이 시사회에 참석을 원하는 고객들은 7월4일부터 6일까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응모기간 중 매일 선착순으로 총 130명에게 영화관람권(1인당 2매)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3번째 레드카펫 작품으로 선정된 '도둑들'은 그 동안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여 온 최동훈 감독과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10명의 배우들의 앙상블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레드카펫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