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CD/ATM 자동화기기의 수수료 인하및 이용시간 연장을 실시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30일 5~6월중 자동화기기의 무료이용시간 연장및 자기앞 수표 대금 추심수수료 폐지등 일부 수수료를 인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변경내용은 자동화기기 이용 10만원 초과 타행이체 수수료를 1천5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00원 인하하며 금액에 따라 차등 부과하던 자기앞수표 추심수수료를 전액 폐지키로 했다.
또한 CD/ATM 현금인출 무료이용시간을 종전 17:00에서 18:00까지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사회적 공익성을 중시하고 자동화기기 이용률을 높이고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차원으로 CD/ATM 자동화기기 수수료 일부 인하키로 결정했다며 18세미만 청소년, 65세이상 노인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도 향후 수수료 감면을 확대해 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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