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 출시
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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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약값부담을 1/5로 줄인 발기부전치료제가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21일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50mg)'을 출시했다.

국내 발기부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실데나필은 현재 값 비싼 수입약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약값 부담 때문에 100mg을 처방받아 쪼개먹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품은 실데나필 성분의 팔팔정 50mg의 약값을 대폭 낮춰 환자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수입약 대비 1/5 수준이다.

디자인은 블랙 톤 기반의 색상 채택으로 케이스를 고급화 함으로써 발기부전치료제 휴대에 따른 환자 개인의 심적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팔팔정 50mg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확 줄였기 때문에 쪼개 먹을 필요 없이 안전하게 한 알씩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팔팔정은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 행위 1시간 전에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포장 규격은 50mg은 24T, 100mg은 12T 단위를 채용해 차별화했으며, 가격은 50mg 2정과 100mg 1정이 5000원대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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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2021-08-26 1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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