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울산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11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 '울산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1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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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신공영이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울산시 남구 무거동 1574-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 지상 16~18층, 5개동, 총 260가구 규모이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무거동은 울산 남구의 대표 주거선호지역으로, 교육환경이 좋고 문수구장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옥현주공 1단지 733가구, 2단지 834가구, 3단지 1412가구 등의 대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기존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는 옥산초, 옥현중, 성광여고, 제일고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보거리에 공립단설 옥현유치원은 물론 문수중, 우신고 등 10개의 학교와 울산대, 울산과학대 그리고 풍부한 학원시설까지 모여 있어 자녀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산업시설 및 대규모 공장, 유흥시설 등이 없어 주거지역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옆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문수구장 주변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상레저시설은 물론 청춘의 못, 공원,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산, 호수, 공원 등 뛰어난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금융시설, 병·의원, 음식점과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가까이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고속도로를 통한 KTX 울산역 이용 및 남부순환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문수로가 인접하고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는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집안 곳곳 수납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방, 현관, 침실, 욕실, 드레스룸 등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특화 아이템을 적용해 집안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넓게 쓸 수 있는 효과까지 누리게 됐다.

단지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무거동 대표 아파트단지 및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는 옥현사거리, 무거삼거리, 신복로터리를 잇는 트라이앵글 지역에 13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있어 노후 아파트에서의 이전 및 주변지역에서의 이전 수요자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마지막 주거용 부지인데다 울산혁신도시와는 다르게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삼산로 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이다. (1577-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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