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접수 시작
푸르덴셜생명,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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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14회를 맞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의 응모 접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1차 중앙예비심사와 2차 지역심사, 3차 면접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 각 2건, 금상 6건, 은상 30건 등 총 280여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공식 시상식은 오는 9월10~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 장학금과 상장, 기념메달이 수여된다. 금상 이상 수상자 중에서 선정된 친선대사 2명은 내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파하는 숨은 보석과 같은 중고생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중고교 재학생 중 지난 2011년 이후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친 청소년은 개인 및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대회 홈페이지(www.soc.or.kr)에서 직접 작성하거나, 신청서에 활동 내용을 작성해 소속 학교장, 학생봉사활동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응모마감은 6월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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