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산·울산 견본주택 방문객 '북적'
현대산업개발, 아산·울산 견본주택 방문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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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개관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몰린 내방객들의 모습
'아산 용화 아이파크',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1만명 이상 몰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아산과 울산에서 개관한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30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아산 용화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이틀간 총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도 개관 첫날 4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는 등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예상 집계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두 곳 모두 주거편의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우수한 입지적 장점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다"며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돼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용화택지지구에 지하 2층~지상 31층, 8개동, 전용 84~110㎡, 89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온양중앙초, 용화중·고 등 교육시설과 인접하고 서울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 천안아산역 등과 가깝다. 단지의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풍부한 녹지시설과 캠핑장, 특화설계로 지역 실수요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6층, 13개동, 전용 84~114㎡, 총 1085가구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다. 주택형도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주택형별로 6m 광폭거실, 4베이 설계 등을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인근에 학성중·고, 울산여고, 신정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뛰어나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와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내달 2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진행되며 3순위 청약은 각각 7일과 4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10일에 각각 발표된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의 당첨자 계약은 21일부터 진행되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당첨자 계약은 15일부터 실시된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 와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각각 충남 아산시 풍기동 풍기2교차로와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아산: 041-544-0500, 문수로 2차: 052-26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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