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맞춤형 주택] 아파트 구조도 '입맛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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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플러스알파존' 등 특화개발

[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SK건설은 SK뷰의 브랜드 슬로건인 '+α(플러스알파)를 가지다'를 통해 기대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SK뷰만의 진보적이고 능동적인 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수원 SK 스카이뷰'에 구현된 신평면인 '플러스알파존'과 같은 사례들은 SK뷰의 브랜드 철학을 더욱 구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SK건설의 '플러스알파존'은 획기적인 변화를 선보였다. 아파트 내부의 서비스 면적을 활용해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맞춤 공간 설계가 가능하게 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플러스알파존'은 아파트 내부의 안방과 거실 사이 또는 주방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 유형별로 최대 2개까지 제공된다. 이 공간의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녀 공부방 △놀이방 △서재 △티룸 △식료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 △주부 개인공간 '맘스오피스' △내부정원 등으로 꾸며지게 되며 가족이 많아 방을 많이 필요로 할 경우에는 침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 주택형의 경우 최대 14㎡ 정도 면적의 '플러스알파존'이 고객에게 추가로 제공된다.SK건설은 이와 더불어 전용 50㎡ 이하 1~2인용 '소형아파트 맞춤형 신평면' 등 14건을 개발했다.

이들 신평면은 최대 8.8㎡에 달하는 거실 등 널찍한 실사용 공간을 조성한 것은 물론 파우더룸 등 고급화된 상품구성이 특징이다. 욕실과 드레스 룸을 중앙에 두고 거실과 침실을 각각 양쪽 벽면에 대칭으로 배치했다.

보통 벽면에 배치돼 자투리 공간을 만들어내던 욕실과 드레스 룸을 과감히 정중앙에 배치해 데드스페이스(Dead Space)를 확 줄였다.이렇게 넓어진 실사용 공간은 기존 중대형 못지않다. 거실에서는 창문을 통해 최대 8.8m의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 넓어진 전면 폭만큼 채광이 탁월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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