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은 이용자가 보다 풍부한 금융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를 대폭 개편해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개편된 금융교육 홈페이지에서는 국내 금융교육 홈페이지로는 최초로 이용자 맞춤형 홈페이지 체계를 도입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성인, 교사·강사 등 5개 이용자 그룹별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화면을 제공한다.
초·중·고등학생 금융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금융교육 교과서(e-Book 및 PDF), 성인용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가이드라인 등 새로운 콘텐츠도 확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 홈페이지 개편으로 국민의 금융지식 및 역량 향상을 뒷받침하는 본연의 교육인프라 기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개편된 금융교육 홈페이지 오픈기념으로 이벤트 기간(4~6월)중 홈페이지 운영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시한 회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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