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0일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대리점 채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보험 법인대리점 CEO 초청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보험 위주로 영업하는 대리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대리점 CEO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판매채널 변화 트렌드와 리더십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성화재는 △대리점 채널에 대한 영업지원 강화 △중소형 시장 특화상품 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황해선 삼성화재 기업영업총괄 전무는 "상호 협력이 동반성장의 토대가 된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대리점 채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체제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