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LG투자증권, 우리증권, SK증권, 동양종금증권, 메리츠증권, 한화증권 등 증권사연합과 8일 모바일 통합서비스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모바일 뱅킹을 통해 은행거래는 물론 주가 조회, 주식 매매, 주식정보 분석 등 증권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은행과 증권연합은 조만간 은행·증권 통합서비스를 추진할 이동 통신사를 선정, 오는 4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리은행 계좌를 개설한 후 우리은행에서 금융칩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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