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건설,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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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이 개발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ch)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금호건설이 현관에서 한 번의 동작으로 일괄소등, 가스차단, 대기전력 차단 등을 설정을 할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금호건설은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tch)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일괄소등 △U-보안 △대기전력차단 △가스차단 △외출모드 △보일러 차단 등의 설정이 한군데 모여 있는 멀티 스위치로,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한 굿디자인(GD, Good Design)마크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겸비한 제품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금호건설은 현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익산 신동 견본주택에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를 설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양성용 주택부문 상무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필수제품일 것"이라며 "현대인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향후에도 좋은 상품들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獨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獨 iF 디자인 어워드, 美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며 △디자인 품질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수상작을 결정,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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