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스팩1호, 서진오토모티브와 합병 주총 승인
신한스팩1호, 서진오토모티브와 합병 주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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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9일 코스닥 시장 상장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신한스팩1호) 와 자동차부품업체인 서진오토모티브와의 합병이 스팩 주주총회에서 승인 결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주식수 825만주 가운데 41.2%인 339만658주 찬성으로 통과됐다.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선임,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함께 승인됐다.

신한스팩 1호 합병은 그동안 난항을 겪었다. 전체 주식의 16.53%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는 동부자산운용이 합병가액 하향조정 이후에도 보유물량 부담 등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를 표명해왔다. 이같은 이유로 지난 6일 주주총회도 연기된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KTB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교보생명 우리투자증권, GS자산운용, 드림자산운용 등 타 기관의 찬성표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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