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전망 '긍정적'" - HMC투자證
"위메이드, 1분기 전망 '긍정적'" - HMC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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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HMC투자증권은 17일 위메이드의 실적이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0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계속 유지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8억원과 55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그러나 미르의전설3 중국 매출과 자회사인 조이맥스의 실크로드, 로스트사가의 매출액 등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또 개발비를 전액 비용화하고 있어 추가적인 비용의 발생 여지가 제한적"이라며 "인력 충원도 모바일 위주로 공격적으로 전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률은 38.6%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게다가 미르의전설3 중국 서비스의 서버가 18일에 2개가 추가되어 42개까지 확대될 계획"이라며 "신규 서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새로 오픈한 서버에 만족할 만한 사용자의 서버가 확대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기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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