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월26일 장 마감 이후부터 1월27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삼성전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05% 감소한 16조24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71% 증가한 154조6303억원이지만 당기순이익은 13조7340억원으로 14.94% 감소했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4~12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5.3% 증가한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1.6%, 270.3% 늘어난 6019억원과 305억원이다.
LG상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한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 895.7% 늘어난 3조3505억원과 621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상사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가온전선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6.1% 감소한 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가온전선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31.5% 증가한 12조326억원이지만 당기순손실 12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가온전선 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과 늘어난 클레임 비용 때문에 손익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태경화학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7% 증가한 7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4.7%, 2.7% 늘어난 510억원, 65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경화학은 보통주 1주당 150원, 시가배당율 4.3%에 현금배당을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26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2우선주) 1주당 18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0.8%, 2.8%다. 또 우선주와 3우선주의 배당금은 1800원이고, 시가배당율은 각각 2.9%와 3.6%다.
대한전선은 임종욱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임 전 대표를 43억원을 횡령하고 130억원을 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동방아그로는 듀엣 입제 외 91종(농약)을 488억5000만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농협협동조합중앙회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쌍용정보통신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5.1% 감소한 4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 36.1%씩 줄어든 2223억원과 45억원이라고 밝혔다.
잉크테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69억7000만원, 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563억원이라고 밝혔다. 잉크테크 측은 영업손실에 대해 "전자잉크의 양산 안정화 비용과 인건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앤컴퍼니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48억원과 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9.2% 줄어든 49억원이라고 밝혔다. 케이앤컴퍼니 측은 영업손실에 대해 "사업구조를 개편하면서 매출이 감소했고, 합병으로 인해 인건비는 증가했다"고 설명.
KCC건설은 2012년 신년 특별사면 및 특별감면조치에 따라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가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티엘테크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