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삼성화재,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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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1층 로비 미디어월 앞에서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새롭게 런칭한 서비스 브랜드인 '내일처럼'푯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는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화재는 '2020년 글로벌 Top 10'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가치'와 '나눔'을 경영 양대 축으로 선포했다.

먼저 삼성화재는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서비스 브랜드 '내 일처럼'을 새롭게 런칭하고, 회사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서비스 아이덴티티(SI, Service Identity)로 통합하기로 했다.

'내 일처럼'은 자신의 일처럼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서비스하겠다는 슬로건이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Sincere(진정성을 담은 서비스) △Caring(세심한 고객관리) △Simple(간편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을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자"며 "고객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삼성화재의 역사를 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3월25일까지 △사랑나눔(기부) △행복나눔(봉사) △재능나눔(교육기부) 등 3가지 테마로 '60일간의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삼성화재는 음악재능 장애청소년에게도 임직원이 모금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관 유자녀 가운데 총 40명을 선정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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