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개장 전 주요공시
1월 10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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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월9일 장 마감 이후부터 1월10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하나금융지주는 미국 내 은행 인수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미국 내 은행산업 진출을 위해서"라며 "미국 소재 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세아제강은 SPP강관과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SPP강관에 대한 실사 후 인수 여부, 방식 및 인수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넬생명과학은 자회사 청계제약의 주식 30만주를 75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업구조 개선을 위해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그린손해보험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자본확충을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지만 "최대주주 지분 매각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OCI는 미국 에버그린 솔라와 맺은 1428억3826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과 1791억1533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에버그린 솔라의 기업회생 절차 진행 중 미국 델라웨어 주 파산법원이 해당 계약을 '계약이행 거절'로 결정됐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키스톤글로벌은 노일성 씨가 대여금 청구 소송 판결에 대한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7억8000만원이다. 회사측은 원고와 협의 또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스톤글로벌은 소송 등의 제기 신청 사실을 지연공시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벌점 6점을 부과받았다.


◆코스닥시장

미래컴퍼니는 삼성전자와 65억6700만원 규모의 LCD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토탈소프트뱅크는 생체현상측정기기에 대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서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유아이에너지는 분식회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회계자료 자체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분식회계로 해석될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세진전자는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재요구에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국제디와이는 현 경영진 등의 횡령 혐의에 따른 피소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피소사실은 확인했지만, 수사개시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앤디윈텍에 대한 상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신텍에 대해 상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했지만, 심의가 끝나지 않아 추후 상장위원회를 다시 열어 심의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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