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 명지지구 공동주택용지 4필지 공급
LH, 부산 명지지구 공동주택용지 4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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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명지지구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 16만7329㎡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명지지구(448만3000㎡)는 낙동강 본류와 지류인 서낙동강 등을 경계로 부산광역시 서편에 위치해 있다. 지구 서쪽 낙동강변에는 명지지구의 양호한 수변환경과 인접한 철새도래지 등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녹지공원이 조성되며,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연구시설·교육기관·의료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LH 관계자는 "명지지구는 서부산권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비즈니스 성장거점·핵심 배후주거기능을 수행하는 자족형신도시이자 최적의 건강 휴양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서부산권 도심기능을 수행하는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용지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다. 청약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내달 15~16일 실시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 계약보증금 10%, 중도금 및 잔금 90%(6개월단위 균등분할납부)이고, 내달 22일 계약체결 이후 공급 받은 가격이하로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진해사업단(051-719-85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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