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지난 18일 대구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2월 2일부터 대구은행 전국 180개 영업점에서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제휴로 제일화재는 대구?경북지역 기업체를 타깃으로 한 ‘기업사랑 종합보험’ 등 일반보험 특화상품을 시판한 후, 오는 4월부터는 고보장 장기보험 상품도 선보여 방카슈랑스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일화재 한진호 마케팅팀장은 “회사는 온라인자동차보험과 함께 특화된 상품판매 채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후 더 많은 시중은행, 증권사와의 제휴를 통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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