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전세계 국채 및 회사채, 주식에 분산투자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 뮤추얼펀드 3종을 1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해외 뮤추얼펀드의 최저가입금액은 미화 2,500불 이상의 원화금액(약 263만원, 1월 7일 기준)이며, 환매기간은 환매신청일로부터 7영업일이다.

해외 뮤추얼펀드는 채권형인 국제 채권 펀드, 미국 고수익 펀드와 주식 혼합형인 성장 및 수입펀드이며, 운용사는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리미티드이다.

국제 채권 펀드(International Bond Fund)는 독일(32%), 일본(25%), 미국(24%) 등의 국채 및 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 수입과 이자수입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이 상품은 110종목 이상의 주요 선진국 국채 및 초우량 회사채에 분산투자하여 개별채권의 투자위험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보수적 성향의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미국 고수익 펀드(US High Yield Fund)의 경우는 미국 발행기업의 고수익,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며, 250개 이상의 종목에 분산투자함으로써 개별채권의 위험을 최소화한 펀드이다.

또한 성장 및 수입 펀드(Growth & Income Fund)는 미국(38.6%), 영국(14.2%), 독일(12.0%), 일본(9.8%) 등의 시장 상황에 따른 주식과 채권의 자산배정을 통해 높은 수익과 자본성장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LG투자증권 금융상품개발팀 김기환팀장은 “이번 해외 뮤추얼 펀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므로 나라마다 다른 경기순환주기를 이용하여 최상의 투자대상을 발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