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우리은행은 24일 이순우 은행장, 임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휴가와 방학으로 혈액 부족이 심각한 8월을 맞이해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상암동 우리금융 상암센터, 여의도 고객상담센터에서 동시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모두를 저소득가정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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