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기아차 고객 생활비 할인 이벤트
현대카드, 현대·기아차 고객 생활비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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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현대카드가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10월말까지 기아차 LPI 차량을 구매한 회원에게 1년간 SK충전소에서 리터당 150원의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기아자동차의 모닝 바이퓨얼, 카렌스, 카니발, 포르테 하이브리드, 봉고 1톤 등 5개 차종이다.

할인 혜택은 차량 제작증 발급일 다음달부터 제공되고 할인 기준 유가는 오피넷 전국 평균가가 적용된다. 단 할인 적용시 M포인트는 적립되지 않는다.

E1-현대카드M 고객과 법인, 택시,렌트 차량 구매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다음달 말까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싼타페를 구매한 고객은 1년간 이동통신요금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로 쏘나타와 산타페를 구매한 후 휴대전화 이용요금의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차량 제작증 발급일 다음달부터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적용시 M포인트는 적립되지 않으면 할인 혜택은 매월 최고 2만5000원까지 제공된다. 법인, 택시, 렌트 차량 구매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현대·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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