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CI보험은 치명적 질병(CI:Critiaca Illiness)은 물론 치명적 상해(CA:Critical Accident)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이 보장하는 치명적 질병은 총 27가지로, 질병에 따라 최고 1억6000만원의 질병 치료비 및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 교통사고 등 치명적 상해사고(후유장해 80%)를 입은 경우 최고 2억원의 소득보상금을 매년 2000만원씩 10회에 나눠서 지급한다. 또 치명적 화상이나 부식 치료비와 신체보조장구 구입비 등의 치료자금도 보장한다.
특히 기존 CI보험에서 보장하는 재생불량성 빈혈, 수혈로 인한 HIV감염(AIDS),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인간광우병), 만성당뇨합병증, 인공관절수술비 등을 국내 보험업계 처음으로 치명적 질병(CI)에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치명적 질병과 상해는 물론 모든 질병과 상해에 대해 80세까지 입원 의료비를 최고 3000만원, 장기입원비를 최고 300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여성에 한해 유방복원수술비(200만원)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최고 500만원)를 보장하며, 이밖에도 치매와 활동불능으로 인한 장기간병자금(최고 5천만원)과 질병으로 인한 장해시 재활자금(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보험기간이 끝나는 80세까지 생존하는 경우 만기환급금을 지급,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치명적 질병으로 진단받을 경우 질병사망보험금의 80%가 우선 지급되고, 선지급 후 보험기간 내에 사망하면 나머지 20%를 수령하게 된다.
보장기간은 8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 20년납이 있다. 납입방법은 월납, 3월납, 6월납, 연납이 있다.
보험료는 고객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가령 30세의 경우(상해 1급, 20년납) 최저 월보험료는 남자 13만4200원이고, 여자는 7만1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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