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수수료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 손짓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하나대투증권의 '스마트하나'(Smart Hana)는 이용자 수 7만명을 자랑하는 MTS의 강자다.

스마트하나의 최대 강점은 업계 최저 수수료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스마트하나를 이용해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거래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다.

하나대투증권의 고객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하나의 기능을 엿볼 수 있다. 고객이 아니더라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시세, 뉴스, 투자정보 등의 검색이 가능하다. 고객이라면 HTS와 동일한 속도로 구현되는 관심종목 등록, 매매부문, 포트폴리오 설정 등의 투자화면을 통해 실시간투자가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해 MTS뿐만 아니라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를 트위터를 통해 제공하고 멘토를 통해 1대1 종목상담이 가능한 시스템도 마련했다.

또, 오는 6월 말까지 하나대투증권 또는 연계은행을 통해 증권계좌를 개설한 신규 가입자는 1년 동안 스마트폰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주식 거래액이 월 100만원 이상이면 스마트폰 할부금이 지원되며 신규고객의 경우 매매수수료 무료혜택과 가입비, 유심비, 할부채권료 면제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같이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사용자와 마찬가지로 월 100만원 매매고객에게 할부금과 통신료가 지원되며 신규고객 매매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대투증권은 펀드 전용 모바일 무료 웹서비스인 '펀드하나'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펀드하나는 표준 웹방식으로 개발돼 일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별도로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되는 웹페이지다.

로그인 절차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서비스로서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생성하면 어플리케이션처럼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100억원 이상 공모펀드에 대한 펀드 분석 정보가 제공되며 전문가가 엄선한 투자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와 투자전략도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