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Green'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SK건설은 분양시장에 나서며 '행복'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뜻하고 행복이 가득한 아파트'를 목표로 선도적인 친환경 기술력을 통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반기 SK건설은 서울 재건축 단지 2곳에 알짜물량 670가구를 공급한다. 아파트 진화의 완결판을 선뵈며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중 일반 분양은 총307가구로 재건축 단지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반기 SK건설이 분양물량 중 최대어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SK VIEW다.
기존 12개 층, 3개동이었던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33층의 3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5~127㎡로 총240가구가 구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은 46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수로 구성돼 수요층이 두텁다는 장점과 함께 강남권 중심답게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기고와 서울고, 휘문고 등 강남권 유명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도보 5분 거리라 더블 역세권의 장점도 가지고 있다.
지하철 3호선과 함께 테헤란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동시에 코엑스, 이마트,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런 이유로 향후 높은 입지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성북구 삼선동 삼선 1구역 'SK VIEW'도 알짜단지다. 재건축 단지인 이곳은 지하3층 지상1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95㎡로 구성됐다. 총430가구 중 237가구가 일반 분양이라 분양 물량도 풍부하다.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아파트로 서울 도심지역과 근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도보 7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전체 물량의 91%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인기단지로 꼽혀왔던 곳이다.
이곳은 삼선1구역 주택재건축 방식으로 건립하는 아파트로 아파트 7개동 총 43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 88가구, 84㎡ 228가구, 116㎡ 58가구, 118㎡(복층) 3가구, 122㎡ 48가구, 179㎡(복층) 1가구,195㎡(복층) 4가구다.
삼선동을 포함한 인근지역에서 오랜만에 신규분양 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 관심이 높다.
수도권 분양 침체 속에서도 수요자가 꾸준히 몰리는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했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인 237세대 중 85㎡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무려 217가구에 달한다.
여기에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탑상형 설계와 건물배치, 대부분의 주차장이 지하에 있어서 단지를 더욱 쾌적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도보로 7분거리(성인남자 도보기준)에 있는 한성대입구역(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창신역, 보문역(6호선) 등의 대중교통과 내부순환로, 동소문로 등 서울 곳곳을 연결하는 요충지에 위치했다.
특히 성북구 삼선동 일대가 서울도심(CBD)과 동북부지역이 연결되는 주요 관문이라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선시장, 동대문 쇼핑타운, 롯데.현대백화점, 서울대병원 등이 가까이 있으며, 낭만과 문화의 거리인 대학로,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개포동 176-2에 위치한 SK건설 주택문화관(구룡역 3번출구)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2년 4월로 입주가 빠른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