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증권이 30일 테마펀드 6호인 '현대 신성장 프리미엄 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 펀드' 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9개 신성장 사업분야에 진출한 핵심유망 기업에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9개 신성장 분야는 차세대 반도체, 태양광ㆍ풍력 등의 그린에너지, 2차 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조명(LEDㆍOLED), 원자력 및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 관련 제품, 국내외 자원개발, 해수담수화, 바이오 및 제약ㆍ의료기기 사업, 차세대 융복합 통신서비스 관련 사업이 선정됐다.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며, 이날부터 설정 운용된다. 목표 수익률은 1년 이하 13%, 1년 초과 21%로 목표 수익 달성시 모든 자산을 채권 등 안전 자산으로 전환해 운용할 예정이다.
이봉기 현대증권 WM사업본부장은 "정부의 지원과 투자확대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높은 9개 신성장 사업에 투자한다면 차별적인 주가 흐름에 따른 수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138개 지점 및 홈페이지, HTS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전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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