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협력업체인 유성기업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 폐쇄로 인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생산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아직은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오는 24일부터 4공장에서 생산 중인 포터와 엔진공장 내 디젤엔진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 자동차 울산공장은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다른 차종의 생산도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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