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코엑스 현대카드M' 출시
현대카드, '코엑스 현대카드M' 출시
  • 김성욱
  • 승인 200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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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코엑스와 제휴하여 삼성동 코엑스 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코엑스 현대카드M’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엑스 현대카드M은 코엑스몰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및 가맹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코엑스 멤버스카드(연회비 1만원), 사용금액의 최고 3%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현대카드M(연회비 1만원.1만5천원), 공연과 영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티켓링크 VIP플러스(연회비 1만1천원) 서비스를 카드 하나로 누릴 수 있다.

코엑스 현대카드M의 연회비는 2만원(국내용)/2만5천원(비자)이나, 2년간은 현대카드M 연회비만 내면 된다. 또 2005년 3월 말까지 발급 받으면 첫해 연회비가 면제되기 때문에 총 3만6원원의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카드 회원에게는 우선 코엑스 몰의 다양한 멤버쉽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간 150회 이상 열리는 전시회 및 이벤트를 무료 또는 10~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고, 200여개 가맹점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김미파이브, 마르쉐, TGI, 오킴스, 브루스게타, UNO 등 인기 가맹점에서도 10% 할인이 된다.

또 메가박스 콤보세트 35%, 아쿠아리움 14~25%,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 경기 1천원 할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기존 현대카드M과 티켓링크 VIP플러스 혜택도 그대로다.

현대카드M 적립 포인트로 자동차 할인, 항공권 구매, 온라인 쇼핑 등에 이용할 수 있고 전국 아웃백 10% 할인, 3만원 이상 주유시 무료 세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티켓링크에서는 공연티켓 5~20%, 예매수수료 500원을 할인해주며 수시로 무료 영화 및 공연 시사회에 초대한다.

코엑스 현대카드M은 로컬과 비자 브랜드로 발급되며, mini카드나 T-money 교통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다. 또 올해 안에 현대백화점 5% 할인 등의 서비스가 탑재된 ‘코엑스 현대카드S’도 발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삼성동 무역센터 지역에 기반을 둔 우량 고객에게 집중적이고 심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타깃 마케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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