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주가 견인할 것"
"엔씨소프트,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주가 견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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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게임이 성장성을 자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5000원에서 28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계속 유지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향후 주가 흐름은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출시 일정에 보다 크게 연동될 전망"이라며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에 따라 신슈 게임 출시 모멘텀이 좌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B&S는 기존의 동사 작품과는 차별화된 구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스토리텔링과 퀘스트가 강조된 게임으로 북미, 유럽 등 스토리를 즐기는 전통적인 RPG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시연버전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확인했다"며 "연말 국내 상용화를 시작으로 내년 중국, 북미, 유럽 등 해외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면 향후 동사의 외형 및 수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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