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 LG화학ㆍ현대제철ㆍ평화정공ㆍ네패스
신한투자 : LG화학ㆍ현대제철ㆍ평화정공ㆍ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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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3월 28일~4월 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G화학과 현대제철, 코스닥시장의 평화정공과 네패스를 선정했다.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 시황 호조, IT 경기 개선에 따른 정보소재부문 실적 회복에 힘입어 이익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GM Volt향 전기차 배터리 매출 본격화, LCD 유리기판 사업 개시 등에 따른 성장성 제고가 와 함께 순수 석유화학 업체들의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고로 2기의 순조로운 가동에 따른 2분기 어닝 모멘텀을 기대했다.

또 4월에 철강 제품 인상에 따라 따라 열연 제품의 수익성 개선, 3고로 착공에 따른 성장성 부각 및 현대자동차 그룹향 열연 공급물량의 증가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평화정공은 GM향 매출 증가, 유럽, 중국 등 해외 OEM로부터의 신규수주 증대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MD향 매출 증가, 해외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지난해 미국 아빈메리터 알라바마 공장 지분 60% 인수를 통한 현대차그룹 북미 공장, 미국 OEM업체 대응력 확대 등을 주목했다.

네패스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범핑 및 패키징)시장에서 독과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전방산업 업황 턴어라운드와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의 외주비중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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