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동도건설이 세제혜택 등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에 나섰다.
22일 동도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짓는 원룸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인 '강서 동도센트리움'412실을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37∼40㎡(공급면적 기준) 274실, 도시형생활주택 23㎡ 138실로 이뤄져 있다.
지상 2∼8층은 도시형생활주택이, 지상 9∼20층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실별 분양가는 오피스텔 9583만원∼1억39만원, 도시형생활주택 9297만원∼1억원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공항로,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패션아울렛몰, 88체육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동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임대사업으로 인기가 좋은 소형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시스텔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분양가 9000만원대로 투자자금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마곡지구, 방화뉴타운 등 개발호재로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단지는 2012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강서구청사거리 공항대로변에 마련돼 있다.(분양문의 02-265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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