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은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를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경남은행장과 광주은행장 최종 후보도 함께 발표된다.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 발표는 후보자들간 치열한 경쟁으로 예상보다 지연돼 왔다.
경쟁에는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과 김정한·정현진·윤상구 우리금융전무,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 등 내부 인사 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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