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One Bank전략의 하나로 양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거래 활성화와 유대강화를 위해 오는 23일(土) 16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우수기업고객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한가족 1주년 감사 Festival의 일환으로써 양행은 올해 초부터 공동상품 판매, 인근 점포 공동 영업, 공동 캠페인 실시 등 다채로운 One Bank Festival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음악회는 양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 중 서울 경인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고객으로서 양행 중복 거래고객 및 우수 기업체 실무자 중 약 2천명(양행 각1천명씩)을 그 대상으로 한다.

국내 최대의 가곡 무대인 제 33회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행사가 신한, 조흥가족만을 위해 연주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성악가 박세원 외 7명의 유명 성악가들이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대표적인 한국 가곡들을 정겹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 들려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 넓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원뱅크 페스티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해 성공적인 통합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