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우리은행은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단국대학교와 신용카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우리 신용카드 아카데미' 산학협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신용카드 아카데미'는 단국대학교 신용카드학과 교수진들의 '신용카드 이론 및 실무과정' 등 10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영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향후 건전한 신용카드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위탁교육은 오는 17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우리은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성과가 우수할 경우 향후 200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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