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태원 회장, SK 'CEO 합숙토론'에 옥중메모…무슨 내용? 최태원 회장, SK 'CEO 합숙토론'에 옥중메모…무슨 내용? "위기 잘 극복해달라"…경영위기 타개방안 논의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최근 1박 2일간 내부 합숙행사를 갖고 총수 부재에 따른 경영위기 타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논의에는 옥중에 있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0여명은 지난달 27∼28일 경기 용인 SK아카데미에서 비공개 워크숍을 갖고 상반기 경영 현황 및 하반기 경영 계획에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 회장이 지난 2월말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뒤 처음 진행되는 그룹 최고경영진의 모임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그동안 SK그룹은 매월 한 차례씩의 계열사 CEO 회의를 기업 | 이철 기자 | 2014-07-07 11:26 檢, 'SK 횡령 공범' 김원홍 항소섬서 징역 5년 구형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그룹 총수 형제의 횡령 사건과 관련, 검찰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에 대해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4일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태원 SK회장에게 펀드 출자를 요청했고 계열사 자금이 베넥스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자신에게 송금된 점을 피고인도 인정하고 있다"며 "이 진술만으로 피고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말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도 현재까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상식과 경험칙에 어긋나는 궤변을 일삼으면서 재판부를 기망하려 시도한 점을 고려해 엄단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의 주장을 인정하고 양보하더라도 최소 징역 5년 이상 기업 | 이철 기자 | 2014-07-04 19:31 '총수 공백' SK그룹, 시진핑 특수 "아쉽네" '총수 공백' SK그룹, 시진핑 특수 "아쉽네" 최 전 회장 "안타깝다" 전언…경실련 등 "동정론 경계"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그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중국 기업들과의 비즈니스에서 일부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그간 중국 사업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SK그룹으로서는 '아쉬운 성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태원 SK 전 회장(사진)의 공백 때문이다. 4일 SK그룹 계열사인 SK텔레콤과 SKC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에서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투자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SK텔레콤과 중국 정웨이그룹은 첨단 ICT 분야에서의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정웨이 그룹은 비철금속, 특히 구리 자원 개발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반도체·신재료 등 첨단기술 분야 기업 | 이철 기자 | 2014-07-04 18:36 [시진핑 訪韓] 그의 韓 정·재계 인맥, '오랜 친구'는 누구? 이재용·박삼구·최태원 등 '각별'…최 前 회장 "도약의 기회 놓쳐 아쉽다" 후문[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3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는 '라오펑 여우'(오랜 친구)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이밖에도 정치인 중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시 주석과 '절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주석은 4일로 예정된 서울대 강연에 이들을 초청했다.남 지사는 지난 2003년부터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들과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운 관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지사와의 인연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저장성 서기였던 시진핑 주석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도를 방문하면서부터다. 이후 두 사람은 몇차례 더 만났다.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4-07-03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