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형 대부금융사 제도권 편입 추진, 왜? 금융위, 금리인하 유도...러시앤캐시, '10% 인하' 화답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대형 대부금융사를 제도권 금융회사로 편입해 최고 연 49%에 달하는 대출 법정최고금리를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간 대부금융사들의 고금리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한편, 대부금융 업계의 자발적인 금리인하 움직임이 없어 금융당국에서 발 벗고 나섰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대부업법을 개정해 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융위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감독권을 지자체가 아닌 금융위가 갖게 되면 대부금융사들의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지자체들은 관리인원 부족으로 대부금융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해오지 못했다. 이에 일각에선 채권 추심, 불법 사채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12-18 13: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