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15일 코스피지장에 올들어 26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9분 코스피시장에서 5분간 지수선물가격 상승(5%, 1분 이상)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경남銀, '2009년 달력' 제작·배포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경남은행은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의 자연과 식생, 상징물 등을 담은 '2009년 달력' 20만부를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 20개 시·군과 울산 지역의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배포되는 2009년 달력은 사무용(3단)과 가정용(1단), 탁상용 등 세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경남지역의 달력 사진에는 윤병삼 향토사진작가가 제공한 남해안 절경(소매물도, 거제 외도, 고성 상족암)과 지역상징물(거북선, 삼천포대교, 마창대교) 등이 담겼다. 또 울산지역 달력에는 울산광역시가 제공한 생태환경도시 울산의 도시경관과 태화강의 풍경이 월별로 구성됐다. 경남은행은 "2009년 달력을 활용해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달력 속 사진을 통해 우리고장의 수려한

우리銀, '휴대폰 계좌번호서비스' 실시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우리은행은 휴대폰 번호를 계좌번호 대신 사용하는 '휴대폰 계좌번호서비스'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본인의 10~11자리 휴대폰번호를 계좌번호로 지정하면 우리은행은 물론 다른 은행의 모든 창구와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을 통해 입금 및 송금이 가능하다. 단 조회와 출금은 기존 계좌번호를 이용해야 한다. 가입대상자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고 연결대상예금은 보통예금과 저축예금, 가계당좌, 기업자유 등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영업점 창구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한번 사용등록한 휴대폰번호를 변경하거나 해지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다. 타인사용 휴대폰번호도 이용할 수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휴대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SAS코리아는 기업은행과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마치고 주 사업자인 한국HP와 함께 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SAS코리아의 ‘SAS® AML 솔루션’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모건 스탠리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됐으며 50여 개의 해외 금융기관의 사례가 반영된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국민은행, 하나은행의 AML시스템 구축 솔루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령 개정에 준하는 ▲강화된 고객 확인 의무(KYC), ▲거래모니터링(TMS), ▲혐의 거래 점검(조사), ▲내부 통제 체계, ▲보고 및 모니터링 등 5개 영역이 포함된 선진국 수준의 AML시스템을 2009년 3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두산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9만500원을 유지했다.최원경 애널리스트는 "두산엔진의 통화옵션 만기도래 금액은 10월 현재 1.44억달러로 올 4분기에만 1802억원의 현금이 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내년 1월에는 0.53억달러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 4분기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두산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금융위기에 대처해 온 만큼 시장이 우려하는 유동성 위기는 없을 것"이라며 "다만 올 4분기 순이익은 지분법 손실과 3분기 파생이익으로 잡혔던 스왑포인트 이익 1000억원이 소멸되면서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이날 오전 10시04분 현재 두산중공

국민銀, 저소득 가정에 연탄 20만장 배달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KB국민은행은 13일 서울시 노원구 월계4동을 비롯한 전국 31개 지역, 총 930 가구에 20만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정원 은행장을 포함한 사회봉사단원 1650 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위해 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연탄 20만장, 930 가구 분)을 기부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연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해 직접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월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월동용 밑반찬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3억원으로 김장을 직접 담궈 전달해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09년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대폭 확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기아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생산량 조절을 위해 조업시간을 추가로 단축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날부터 뉴카렌스 등을 생산하는 광주1공장의 조업시간을 기존 주ㆍ야간 10시간씩에서 주ㆍ야간 6시간씩으로 줄인다. 스포티지를 만드는 광주2공장의 경우, 잔업 없이 주ㆍ야간 8시간씩으로 배정됐던 조업시간이 주ㆍ야간 5시간씩으로 단축된다. 현대차도 조업시간 단축 체제를 당분간 이어가기로 했다. 주간조와 야간조가 각각 4시간씩 조업하기로 한 울산2공장의 근무체제가 지속되며 이달 10∼12일 주ㆍ야간 5시간 근무를 했던 아산 공장의 단축근무도 유지된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상당수 공장에서 주말 특근과 잔업 등을 전면 중단하는 방식 등으로 감산체제에 들아간 바 있다.

정부가 지식정보 보안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2013년까지 모두 2천300억 원을 투입한다. 또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전문가와 윤리적 해커 등 정보보안 전문인력 3천 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디지털 포렌식은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메모리 등에 저장된 증거들을 복원,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법이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이런 내용의 지식정보 보안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3조 원 수준인 이 산업의 시장을 2013년까지 18조4천 억 규모로 키우고 수출도 3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2013년까지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 3대 원천 분야에 모두 1천50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지식정보 보안 중장기 표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불공정 하도급거래 통합정보시스템(USIS) 구축을 최근 끝내고 연말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SIS는 공정위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정보망에 접수되는 각종 불공정거래 정보를 모아 하도급법 위반 가능성이 큰 업체를 선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와 서면 실태조사, 업체별 시정조치 이력, 분쟁 조정 현황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건설공사별 진행 상황과 하도급 거래 현황을 국토부와 중기청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된다. 공정위는 취합된 정보들을 집계해 일정 수준 이상 불공정 거래 정보가 누적된 업체에는 황색경보(경보점수 20점 이상)나 적색경보(경보점수 40점 이상)를 발령할 예정이다.

일본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 후퇴로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12월의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칸)에 따르면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업황판단지수(DI)가 일본 경제의 핵심인 대기업 제조업의 경우 마이너스 24로 지난 9월 조사 때의 마이너스 3에서 무려 21포인트나 하락했다. 하락폭은 1975년 2월 조사(21포인트 하락) 이후 34년만에 가장 큰 것이다. 또한 지수도 오일쇼크가 덮쳤던 1974년 8월(마이너스 26)이후 사상 두번째로 낮다. 대기업 제조업은 3개월 후의 선행지수도 마이너스 36으로 한층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DI는 경기 감각이 '좋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세

금융감독 당국이 기업의 가치를 엉터리로 평가했다가 적발된 회계법인과 신용평가사의 자격을 박탈하는 등의 제재 근거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령에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15일 "앞으로 기업 간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면 기업 가치를 적정하게 산정하는 문제가 중요해질 수 있다"며 "자통법 시행령에 회계법인과 신용평가사 등의 외부평가기관에 대한 제재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신용평가사 등의 외부평가기관에 대한 제재 근거는 가이드라인이나 지침 등에만 마련돼 있어 실제 제재가 이뤄진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   금융감독당국은 또 신용평가업무의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신용평가사에 대한 컨설팅업무와 신용평가업무 간 구분,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의무화를 법제

중국광물자원위원회는 14일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자치구 북부에 있는 준가르 분지에서 매장량 1천억㎥의 대형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확인했다. 신장유전공사 천신파(陳新發) 총경리는 준가르 분지에서 이 같은 대형 가스전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히고 이 천연 가스전의 개발로 신장 북부지역의 가스 부족 사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가스전은 올해 33억8천만㎥의 가스를 생산해 이중 20%를 우루무치(烏魯木齊)등 대도시로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은 준가르 분지에는 2조5천억㎥의 천연 가스가 매장돼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환銀, '하이테크 외화정기예금' 판매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외환은행은 이자지급식 외화예금인 'Hi-Tech 외화정기예금'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Hi-Tech 외화정기예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거래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 7개 통화로 가입금액은 미화환산 1천 달러상당액 이상이다. 고정금리와 3개월 변동금리 두가지이며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는 매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예금의 만기는 6개월 이상 월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고정금리 지급식은 최장 1년까지, 변동금리 지급식은 최장 2년까지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미국 달러와 유로화에 대해서 2009년 3월말까지 최고 0.4%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 부사장 승진 ▲ 유승남 ◇ 전무 승진 ▲ 김정환, 조형래, 이석규, 김점호 ◇ 상무 승진 ▲김정귀, 이종승, 하재근, 강삼식, 하명기, 최종환, 김삼룡, 박장호, 박영길, 김명호, 윤경구, 고철우, 김규영, 구경본, 김무룡, 선웅렬, 윤진구, 김호성, 김종민 ◇ 상무보 승진 ▲ 김대웅, 이강렬, 이치호, 김원환, 박성근, 박영덕, 이성조, 최을곤, 김숙현, 류한호, 성문섭, 김해근, 정하식, 이재운, 이종광, 오원섭, 이균재, 예병국, 전헌개, 김태홍, 이태범, 배한성, 차동찬 ◇ 전무 승진 ▲ 강응순 ◇ 상무 승진 ▲ 이태동, 구순효 ◇ 상무보 승진 ▲ 김성호, 이순갑, 안윤원, 박진동, 장일근 ◇상무 승진 ▲ 문성천, 이동옥, 정하택 ◇상무보 승진 ▲ 장옥재, 변성

▲ 자격출제원장 이석진

▲김상하(롯데카드 신용관리본부장)씨 빙모상 = 13일 오후, 수원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 031-219-4113

▲ 이상범(대한주택보증 기획본부장) 상운(대구시청)씨 부친상 = 14일 오전 8시,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0시, ☎ 053-965-7201.

하이투자證, 최대 연40.0% 원금보존형 ELF 판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최대 연 40.0%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주가연계펀드(ELF)를 1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하이 주가지수연계 Ⅴ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1년 만기 ELF 펀드로 만기시점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에 100% 비례해 최대 40%까지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단, 만기시점까지 지수가 한번이라도 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8.50%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ELF와 달리 조기상환 조건이 없는 대신, 원금보전 및 최대 40%의 고수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상품가입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원·달러 환율이 주가강세에 힘입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9.8원 내려선 134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보다 17원 내려선 1355.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날 환율은 시작과동시에 1356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매물이 유입되면서 1330원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상승의 여파가 환율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13%p오른 1138.42로 장을 시작해 1150원선 부근까지 치솟고 있어 원화가치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수입업체들의 달러매도가 더해져 환율 하락의 폭을 늘리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들이 여전히 주식 매도세를 보이

동양종금證, '투자왕 발굴 프로젝트' 개최

[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8주간 개인 투자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차 주식 실전 및 모의투자대회인 '투자왕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2차 주식 실전투자대회는 지난 10월부터 8주간 열렸던 1차와 동일하게 프리미어 리그, 넘버원 리그, 영파워 리그, 마이파트너 리그로 진행되고, 각 리그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프리미어 리그는 예탁자산 2천만원 이상 고객이고, 넘버원 리그는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 2천만원 미만 고객이며, 영파워 리그는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대학생 및 30세 미만 고객이다. 마이파트너 리그는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해 당사 영업관리자를 파트너로 해 참가하는 리그로 예탁자산 1천만원 이상 고객이면 참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