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은, "국내銀 자본구조 여전히 취약" 위험가중자산비율 69%, 외환위기 이후 최고자본확충 충당금 적립확대등 필요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 대폭적인 증가로 국내 은행들의 위험가중자산비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공적 자금 지원을 받아 BIS 자기자본 비율을 선진국 은행 수준으로 높였었으나 원리금 부담이 있는 보완자본 비중이 커 자본의 안정성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위기 이후 일반은행 자기자본비율의 국제비교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국내 일반은행(시중.지방은행)의 총자산(636조6천억원) 대비 위험가중자산 비율은 69.1%로 지난 1997년말의 85.4%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 지원으로 우리나라 은행의 BIS자기자본비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1-17 00:00 '은행 자본확충 없는 여.수신 확대 한계' 국내은행들의 기본자본 증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수신확대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최근 한은이 강조했던 시중은행들의 후순위채, 하이브리드채 발행 포화와 이에 따른 자본 안정성 악화 우려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연구원 은행팀 한상일 연구위원은 지난 6일 ‘2003년 금융동향 분석과 내년 전망에 관한 세미나’에서 “지난 6년 동안의 급속한 수신 증가는 은행의 기본자본 증가를 수반하지 않고 보완자본 증가로 BIS자본비율을 충족시켰다”며 “기존자본의 증가를 수반하지 않는 수신 증가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한 연구위원은 2004년 은행수신이 경기호전과 통화량(M2)증가에 힘입어 올해보다 10.7%정도 늘어난 약 67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은행권의 기본자본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 기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1-10 00:00 금융硏, "내년 은행경영 호전된다" 충당금적립등 건전성 강화, 주식형 자금조달통한 적대적M&A 대비 필요성 강조. 은행의 경영부진은 올해를 고비로 내년부터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2002년 수준인 3조35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낼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6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03년 분석과 2004년의 전망이라는 금융동향 세미나에서 올 하반기 이후 대기업 부문에서 추가부실이 발생하지 않고 가계부문의 부실 악화속도가 크게 둔화됨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또 내년 은행의 수신증가율은 경기호전에 따른 총통화(M2) 증가율 확대로 올해보다 10.7% 증가한 약 678조원이 달할 것으로 추정했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1-06 00:00 은행 BIS비율 1년 반만에 호전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년 6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김중회 금감원 부원장보는 9일 주례 브리핑에서 올 6월말 현재 국내 19개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1%로 지난 3월말에 비해 0.18%포인트가 올랐다고 발표했다.김 부원장보는 은행권의 BIS비율이 지난 2001년말 11.68%를 정점으로 계속 하락했지만 올 2분기에 접어들면서 은행의 자기자본은 2조2천678억원 늘어난 반면 위험가중자산 증가세는 둔화돼 상승세로 반전됐다고 말했다.은행권별로는 시중은행이 10.43%로 올 3월보다 0.26%포인트 상승했고 지방은행은 10.79%로 0.08%포인트 높아졌다. 특수은행은 12.2%로 0.05%포인트가 줄었다.8개 시중은행 중에서는 제일, 신한, 한미 등 3개 은행들만 지난 3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9-1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