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證 "2020년 中기업 시총 3.5배 증가" "향후 5년 요우커시대 도래…국내기업 화색"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최근 중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방책으로 2020년에는 중국기업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의 3.5배 수준인 14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전종규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위원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중국 매크로 및 투자전략'이라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이후에 보이고 있는 중국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상반기부턴 중국 증시가 글로벌 호황 사이클에 동참하는 강세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위원은 "그간 중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돼왔다"며 "또 2009년 이후 중국 기업이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기업실적과 주가의 증권 | 김소윤 기자 | 2014-09-16 16: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