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5조원 규모 CBO 발행”
신보, “올해 5조원 규모 CBO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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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용보증기금은 올해 5조원 규모의 유동화증권(CBO)발행을 통해 직접금융형태로 중소기업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보는 오는 27일 마포구 공덕동 본점에서 CBO 관련 시장의 의견을 듣고 CBO의 상품성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CBO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관증권회사들을 초청해 공동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는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에 대출보증 방식의 간접금융형태가 주를 이뤘다면 올해부터는 직접금융형태의 지원이 확대되는 한편 직접금융상품도 다양하고 시장친화적으로 발전하게 됨을 의미한다는 게 신보측은 설명이다.

이번 Work-Shop에는 주관증권사 15개사 관계자와 신용평가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관증권사들의 CBO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올해 회사채시장과 금리동향 등에 대한 신용평가기관 관계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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