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보다 무려 2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외제차 선호현상이 크게 약화된 때문으로 풀이 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일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1월보다 2.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3천66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2월까지 누적 신규 등록대수는 7천4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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